★ 준현이의 생일파티
10월 23일은 준현이의 생일입니다. 한몸에 오고 벌써 3번째 생일파티입니다.
이젠 앞니 빠진 준현이가 아니라 반에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생겼다며 수줍게 고백하는 어엿한 남자 준현이입니다. 넉살도 늘고 이제 꽤 여유도 부릴 줄 아는 준현이를 보니 이모들도 마음이 흐믓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준현이의 11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맛있는 통닭도 먹고 달콤한 생일케익도 멋있지요.
그리고 생일 선물은 당연히 야.구.배.트 ^^
플레이오프에 다녀 온 후 야구~ 야구~하더니 결국 선물로 야구배트를 지목했습니다.
준현이와 함께 선물을 골랐는데 또 좋은 건 알아가지고 연습용 배트말고 경기용 배트로 사달라 하네요~ ㅎㅎ
야구배트를 든 준현이의 모습에 행복함이 넘치니 모든 가족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