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 아이들과 ‘미리설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설날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친구들도 있어 함께 있는 날에 ‘미리설날’을 준비하였지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전도 부치고 음식도 만들어 보고
분주하게 설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설날의 하이라이트는 세배와 세뱃돈이지요.
웃어른께 절하고 받는 용돈을 확인 할 때면 미소가 한가득 이었었는데
우리 아이들고 그러하였습니다. 세뱃돈에 얼굴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리고 윷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이모 삼촌에게 질 수 없다며 의기 투합 했습니다만 결국 다음 명절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이기겠다고 합니다.
떡국 한그릇에 한 살 더먹었으니 20년 한 해는 더욱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