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석자 권사님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초대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한석자 권사님 !” 하면 “정말 맛있는 음식 솜씨!”를 떠올리기에 저녁식사 초대에 정말 즐거워 하였답니다.
안그래도 초복을 맞아 아이들에게 뜨끈한 삼계탕을 먹이고 싶었는데 말이죠 ^^
시원한 택시를 타고 아이들과 권사님 댁에가서 맛있는 삼계탕을 실컷 먹었습니다.
권사님이 목에 수건을 두르시고 땀을 뻘뻘 흘리시며 정성스럽게 만드신 삼계탕이라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신나게 닭을 뜯어먹고 진국인 국물에 맛있는 찰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준현이는 무려 3그릇이나 먹었다는 사실~
도현이 역시 뒤지지 않게 2그릇을 , 현우는 국물하나도 안남기고 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배가 꺼지지도 않았는데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꺼내 주셨습니다.
준현이는 너무 배가 불러 맛있는 수박을 한 조각먹고 포기했답니다. ^^
식사를 다 마치고는 함께 식사한 한우 삼촌의 캠코더로 아이들이 자작 영화를 찍어 tv로 바로 연결해 직접 보았는데요..
자신들의 얼굴이 tv에 나오니깐 어찌 그리좋아하던지..
아이들의 자지러지는 웃음소리에 지켜보던 한우삼촌도 함께 웃으시더라고요 .ㅎ
맛있는 삼계탕도 먹고 즐거운 캠코더 놀이로 이 날 하루 아이들의 기분은 완전 짱이었습니다.
이런 즐겁고 맛있는 저녁시사에 초대해 주신 한석자 권사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