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지나고도 한참이나 지나서 이제야 올립니다. 이번 추석에는 아동들이 원 가족 방문이 빠르기도 하였거니와 아동들이 어려서 명절음식 준비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결국 어른들이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음식 만들기는 생략하고 이모가 아침에 간단하게 준비하여 아침 식사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윷놀이나 게임도 못하고 원 가족과의 만남을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큰 명절을 그냥 보내기는 섭섭하여 추석빔으로 새 옷을 사 입히고 용돈을 줘서 원 가족 방문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각자 원 가족을 만나 이틀에서 삼일 후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부실한 내용이지만 간단하게 올려봤습니다. 한몸 아이들 여름내 건강하게 잘 보내고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체력만큼이나 마음도 쑥쑥 자라도록 우리아이들 응원 많이 해 주세요~^^